네이버 검색엔진 알고리즘의 역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네이버 검색엔진 알고리즘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크게 보실 분은 유튜브에서 ‘브랜드 블로그’를 검색하시면 돼요.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 – 네이버 검색엔진의 역사만 알면 쉽다
오늘의 주제는 블로그 마케팅에서 가장 기본 중의 기본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의 변화의 역사’입니다.
왜 네이버가 매번 로직을 바꿔서 블로거들을 괴롭히는지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굳이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성공적인 마케팅이 될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합니다.
네이버 검색엔진의 중요성
모든 검색엔진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블로그’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만 하더라도 지식in, 포스트, 동영상 등을 밀어주기도 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블로그로 옵니다. 사람들은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찾으니까요. 모든 검색엔진은 결국 ‘블로그’가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의 변화를 알면 해답이 보입니다. 블로거들이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 변화인데요, 상단에 위치해 있던 글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블로그가 저품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역사를 알면 정답이 보입니다.
네이버 알고리즘 변화의 주요 단계
리브라
리브라는 네이버에서 2016년 초까지 사용한 블로그 검색 로직입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는 쓰레기 정보글의 천지였어요. 왜 그랬을까요?
- 네이버가 꾸준히 매일매일 포스팅 하는 블로거의 글을 상단에 보여줬기 때문에, 매일 글만 쓰면 되니까 알지도 못하는 정보의 글을 난잡하게 쓰는 파워블로거지가 양산되었습니다.
- 블로그 공장 사업자들이 생겨 프로그램을 돌려 아무 글이나 써서 45일을 돌린 후 만들어낸 ‘최적화 블로그’를 파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씨랭크
네이버는 2016년 5월 씨랭크라는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개발합니다. 이를 통해 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있는 블로거의 글만 상단에 위치시키게 됐죠. 이로 인해 블로거지와 블로그공장을 멸망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씨랭크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신규로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전문가들의 글이 묻히거나, 훌륭한 신규 블로거의 글이 씨랭크 점수가 높은 기존 블로거의 글에 밀렸고, 최신 글만 반영하다 보니 옛날에 좋은 글도 묻히게 됐습니다.
다이아 (D.I.A)
2018년 6월, 네이버는 다이아 검색엔진 로직을 개발합니다. 이는 신규 전문가의 좋은 글이 상단에 노출되도록 하는 선호도 높은 글 노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씨랭크와 다이아는 상호보완 관계로, 한 분야의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글을 쓴다면 상단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론
결국, 네이버가 검색엔진 로직을 바꾸는 이유는 정말 좋은 글을 노출시키기 위함입니다. 네이버 검색엔진 로직의 변화를 눈치 볼 필요 없이 정말 사람들이 좋아하고 읽을만한 글을 정직하게 쓰시면 됩니다. 그러면 네이버는 이 블로그를 ‘좋은 블로그’라고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네이버의 검색엔진이 발전할수록, 컨텐츠가 담긴 정직한 글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쓰고, 어뷰징을 하고, 대행업체를 써서 기계적으로 쓴 글은 네이버가 노출시키지 않을 겁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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