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지 추천: 팀랩 플래닛 도쿄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야무진이에요.
도쿄 여행기를 시작하며
몇 주 전, 3박 4일 동안 도쿄를 다녀왔는데요, 첫 번째 일정으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팀랩 플래닛 도쿄를 방문했어요.
2023년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1명은 꼭 방문한다는 이곳! 제니, 리사, 뷔 같은 유명 셀럽들도 다녀가 예쁜 사진을 남겼더라고요. 도쿄 실내 여행지로 계절이나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어 편리해요.
팀랩 플래닛 도쿄 소개
위치: 6 Chome-1-16 Toyosu, Koto City, Tokyo 135-0061 일본
지하철 신토요스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해요. 이동할 때 부담이 적어요.
오다이바와 함께 일정을 짜기도 좋아요.
관람 시간은 9:00부터 22:00까지이며, 입장은 21:00에 마감돼요. 입장 요금은 성인 3,800엔, 청소년 2,300엔, 어린이 1,300엔입니다.
현장 티켓 구입이 가능하지만, 인기 있는 시간대는 마감되기 쉬우니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입장 정보 및 팁
입장 시 신발을 벗고 락커에 보관하면 돼요. 저는 가볍게 카메라와 핸드폰만 챙겼어요. 예쁜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옷을 미리 준비해도 좋겠어요. 전시 구역에서는 탈의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옷 갈아입기 편해요.
- 종아리까지 물이 닿는 전시가 있으니 짧은 하의를 준비하세요.
- 바닥이 거울로 되어 있는 전시에 대비해 바지나 속바지를 착용하는 게 좋아요.
관람 순서
팀랩 플래닛 도쿄는 두 가지 주요 전시 구역으로 나뉘어요: Water Area와 Garden입니다.
Water Area
여기서는 물이 흐르는 경사를 오르는 전시물을 보게 돼요. 신발을 벗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에요. 시각 뿐만 아니라 촉각을 자극하는 공간들이 많아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전시는 The Infinite Crystal Universe로, 빛과 거울이 조화를 이루며 화려한 모습을 보여줘요. 사진 찍기 좋은곳이니 시간 내어 촬영하길 추천해요.
앱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기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이 순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
Garden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Garden 구역입니다. 야외 공간으로 낮과 밤에 다른 모습을 보여줘요. 바람, 비, 사람들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작품들이 가득해요.
Floating Flower Garden은 특히 유명한데, 시간과 인원 제한이 있어 조용히 감상하기에 좋아요. 꽃 향도 진하게 나고, 사람들과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마무리하며
도쿄 팀랩 플래닛을 여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찍다 보니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더라고요. 입구의 불꽃은 밤에 특히 더 화려하게 보이니 놓치지 마세요.
이번 도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회였어요. 다양한 작품들과 교감하며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도쿄 비올 때나 추운 날씨에도 실내에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팀랩 플래닛 도쿄를 강력 추천합니다!
관람 기간이 2023년부터 2027년 말까지 연장되었으니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팀랩 플래닛을 꼭 포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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