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바로 구경하는 여행 패스 준비하기

뉴욕에서 가보면 좋은 미술관들

안녕하세요. 야무진이에요.

뉴욕에서 미술관 많이 들르더라고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반드시 들러야 될 코스겠죠? 저처럼 미술을 잘 모르는 분들도 꼭 한번 들러보면 좋겠어요.

뉴욕 주요 미술관 비교

일정이 여유롭지 않다면 한 곳을 정해서 다녀오는 것도 괜찮아요. 여기 세 곳의 주요 미술관을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구겐하임 미술관은 독특한 건물 구조로 많이 찾는 미술관 중 하나예요. 20세기 작품이 대부분이지만 피카소의 초기 작품과 샤갈, 마르크 등의 작품도 전시하고 있어요. 칸딘스키의 컬렉션은 180점이나 된답니다.

미술작품도 유명하지만 건물 자체가 굉장히 유명하잖아요. 1943년 건축가 프랑크 로이드 라이트가 설계한 계단이 없는 나선형 구조의 전시회장이에요. 현대미술을 만나는 경험을 원하신다면 구겐하임 미술관에 꼭 들러보세요.

미국 최대 미술관이자 세계 3대 미술관으로 뉴욕에서 많이 들르는 명소예요. 많은 그림과 400여 점의 한국 미술품도 소장하고 있어요.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꼭 가보셔야 할 장소가 아닐까요?

크기가 웅장해서 둘러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니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게 좋겠네요.

피라미드를 거꾸로 세운 모양의 건물이 세련됐죠? 회화, 조각, 소묘, 판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하이라인과 가까워 허드슨 강 뷰를 볼 수 있답니다.

루프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아요. 다만, 뉴욕에서 많이 찾는 모마미술관은 리노베이션 중이라 10월 21일까지는 관람이 불가능하답니다.

뉴욕을 대표하는 모든 미술관 입장이 가능한 빅애플패스를 준비하세요. 미리 티켓을 소지하고 미술관으로 가기 때문에 예약이 필요 없고,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는 줄에 설 필요가 없어서 편리해요.

또한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에요. 뉴욕에서 가게 되는 전망대, 크루즈, 버스투어 등과 함께 콤보로 구매하면 할인율이 더 커진답니다. 티켓 수령 후 6개월 동안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타미스에서만 구매 가능해요. SKT 멤버십, 아시아나 탑승객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답니다.

타미스 사무실에서 패스를 직접 받으면 뉴욕 여행 상담은 물론 와이파이, 컴퓨터, 프린트 사용이 가능해요. 짐 보관도 무료로 할 수 있으니 패스 준비하고 편하게 이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