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마케팅의 초사고 글쓰기 공개와 실행의 중요성
2021년 6월, 초사고 글쓰기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야무진마케팅은 내부적으로 매우 불안했습니다.
피플팀 팀장인 제가 봐도, 발매 당일에만 2억 원이 팔릴 정도였죠. 그러나 마음속 한 켠에는 ‘대표님은 도대체 왜 이런 비밀을 전부 공개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깨닫습니다. ‘알려줘도, 99%는 안 한다’라는 말이 사실이었거든요.
교육과 실행의 중요성
많은 회사들이 구성원들을 위해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전문 팀을 구성해서 연평균 30시간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 현실이에요. 야무진마케팅도 신입 대상 3개월 이상, 매일 7시간씩 투자합니다. 그렇다면 효과는 어떨까요?
솔직히 기대한 만큼 퍼포먼스가 나질 않습니다. 효과가 미비하다시피 합니다. 수많은 분석 끝에 내린 결론은 1가지입니다. ‘실행 부족’이라는 원인이죠. 아무리 초사고 글쓰기를 보고, 수십만 원 이상 호가하는 강의를 듣는다 한들, 당장 내 일상에 활용하지 않으면 전혀 쓸모없는 지식이 되어버립니다.
실천 교육 방법 소개
최근에 이를 깨닫고, 시행하고 있는 2가지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 간단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릴스-숏폼 내부 강의
- 단기간 5천 명 이상 팔로워 만든 노하우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 안에, 팔로워 5,000명을 만든 릴스 노하우 강의를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강의는 모든 인원이 참여하여,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수행할 수 있는 과제가 주어집니다.
위에서도 말했듯 교육 후에, 지식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게 ‘릴스 제작’에 바로 돌입합니다. 방법은 참 간단합니다. 저희가 내부적으로 정의하고 있는 성공 공식대로 릴스를 찍고 바로 업로드합니다.
2분 만에 찍은 릴스가 1. 4만 조회수가 터지기도 하며, 시간이 좀 흐르면 아래와 같은 성과가 곧바로 터져 나옵니다. 교육으로 끝나면 사라졌을 데이터들이, 구성원들의 실행으로 인해서 계속 축적되는 것이죠. 물론 모든 릴스가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실행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이고, 이것이 분명한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사실, 바쁜 실무 속에서 갑자기 ‘릴스’ 교육을 듣는다는 게, 생각 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릴스의 결과가 곧, 클라이언트의 성과로 이어지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성과가 나는 순간, 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하게 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미래 교육 계획
지금은 릴스로 시작했지만, 앞으로 야무진마케팅은 최고의 성과를 냈던 구성원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클래스를 계속 개최할 예정입니다. (릴스, 숏폼, 블로그, 유튜브 등등) 사실 공개하지 않는 교육이 한 가지 더 있지만, 설명해 드리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조금 더 궁금하시게 과장을 보태자면, 약 2~3달 뒤에는 모든 팀원이 콘텐츠에서는 대표님 수준의 카피라이팅, 글쓰기 실력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무기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낸 구성원이 직접 클래스를 개최하는 만큼 구성원들의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 OT: 이봐, 해봤어?
고(故) 정주영 회장의 어록 중 ‘이봐, 해봤어?’ 이 명언을 모른다면 국적을 조사해야 할 만큼, 아주 유명한 어록입니다. 백번 고민할 시간에 한 번이라도 시도해 보는 것, 교육에서 필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교육이 아니라, 인생에서 필수 과정)
사실 위에서 교육을 조금 있어 보이게 포장했지만, 결국 교육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행’이 답이다. 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실행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시간 낭비가 될 뿐입니다.
도전과 실행의 중요성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아마 야무진마케팅의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 등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우셨을 텐데요. 가장 먼저 배운 정보를 토대로 하나둘씩 실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바로 대행 문의 X)분명 어디선가 야무진마케팅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나올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피플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야무진마케팅은 차원이 다른 똑똑한 인재들만 모여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오늘 하루 실행해야 할 것들을 묵묵히 실행해 보고,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시도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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