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데이트코스: 경치 좋은 카페 4곳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야무진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당일치기 여행지로 강화도를 추천드려요. 동막해변, 전등사 등 볼거리와 함께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루지 체험도 있답니다. 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여행 중 들르기 좋죠.
오늘은 강화도의 각각 다양한 컨셉을 가진 카페 4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강화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참고해주세요. 각 카페의 위치는 강화도 지도를 참고하세요.
1. 숲길따라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309-12서울에서 출발하면 가장 먼저 도착할 수 있는 숲길따라는 장흥리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밤 9시입니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요.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쾌적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어디서든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특히 바다 뷰가 일품이죠.
커피, 아이스 음료, 티와 함께 크로와플, 고르곤졸라피자, 조각 케이크 등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커피는 직접 볶아서 만들어 더 맛있어요. 디카페인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루프탑과 야외 공간에서도 서해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2. 조양방직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조양방직은 방직공장을 개조한 대형 레트로 카페입니다. 평일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엔 오후 9시까지 운영해요. 라스트 오더 시간은 평일 7시 20분, 주말 8시 20분입니다. 주차장도 넉넉해요.
오래된 소품들로 장식된 외부 공간이 매력적이에요.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라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려요.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편안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3. 로뎀트리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 695로뎀트리는 동막해변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커피와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빵도 판매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2층에서 주문하고 1층에는 넓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는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문화 유적지 후애돈대가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해보기 좋아요.
4. 드리우니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6드리우니는 한옥카페예요. 넓은 주차 공간과 함께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7시입니다.
전통 소품들로 꾸며진 한옥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넓은 자리에서 여러 명이 함께 앉기에도 좋아요.
야외에서도 마치 궁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겠죠?
강화도의 전통적인 한옥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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