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과 함께한 다낭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야무진이에요. 베트남 첫 번째 여행지였던 다낭에서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몇 주 뒤에는 나트랑으로 떠날 예정이랍니다! 오늘은 다낭 여행 때 이용했던 비엣젯항공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특히 좌석과 수화물 규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비엣젯항공 수화물 규정과 정보
- 무료 기내수화물: 7kg
- 유료 위탁수화물: 최대 32kg (사전 구매 추천)
- Sky Boss 티켓: 기내 10kg, 위탁 30kg 무료 제공
- Eco 티켓: 위탁수화물 20kg 추가 구매 가능 (27,000원)
현장에서 사지 않고, 사전에 구입하시는 것이 더 저렴하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
비엣젯항공의 비행기는 대체로 아침 일찍 출발해요. 예를 들어 7시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4시 반까지는 인천공항에 도착해야 했어요. 새벽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인천공항 다락휴 캡슐호텔을 이용했답니다.
캡슐호텔 관련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탑승과 기내 경험
비엣젯항공 게이트는 탑승동에 있어 트레인을 타고 이동했어요. 탑승동에 있는 항공사를 이용하는 분들은 시간을 좀 더 여유 있게 잡는 게 좋아요.
파리바게트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요, 비엣젯항공은 기내식이 포함되지 않으니 미리 간단하게 식사하는 걸 추천드려요.
좌석 공간
평명 VJ 879, 3-3 좌석 구성의 작은 비행기를 탔어요. 좌석 간의 공간이 굉장히 좁아 다리가 거의 닿을 정도였답니다. 비어있는 좌석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눕기도 할 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좁게 느껴졌어요.
기내 서비스
기내식은 별도로 구매해야 해요. 베트남 동이나 달러로 결제할 수 있고,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기념품으로 비엣젯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기념으로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다낭 도착과 결론
다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다음에 면세점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에요. 돌아갈 때도 버스를 타고 비행기까지 이동해야 했죠. 새벽 비행기라 자리가 불편해도 잠은 잘 왔어요.
자세한 자리 탓인지 의자가 꽤 불편했어요. 복도 쪽에 앉는 것을 추천드려요. 화장실 가기가 훨씬 수월하거든요.
여러 저가항공을 이용해봤지만, 비엣젯항공 좌석이 가장 불편했어요. 하지만 3시간 반 정도의 비행이기 때문에 견딜만 했어요. 저렴한 항공권이어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나트랑 여행에서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해볼 계획이에요. 그 후 비교 후기도 가져오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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