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괌 여행코스 소개

오늘은 괌에서 특별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괌 여행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먹고 멋진 원주민 공연까지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예쁜 선셋을 배경으로 공연이 펼쳐져 휴양지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도 있답니다.

괌 타오타오타씨쇼

여행 전 라이브괌에서 예약을 했어요. 픽업 시간에 맞춰 호텔 앞으로 버스가 도착했답니다. 픽업 드랍 서비스 덕분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건비치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가까운 숙소에서는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해요. 저희가 보낸 괌 플라자 리조트에서는 차로 3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공연과 함께하는 디너

휴양지에서 보는 세 번째 디너쇼인데 괌 더비치바 규모가 가장 크더라고요. 건비치와 하늘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공연 시작 전에 뷔페 음식을 가져다 먹으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해변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입장할 때 바우처를 보여주면 테이블을 안내해줘요. 슈퍼 VIP 예약으로 공연이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음료 메뉴판이 있는데 한글로 쓰여 있어 쉽게 주문할 수 있지요.

디너 메뉴와 서비스

뷔페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음식 종류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바비큐 립, 치킨 데리야끼 등 고기 메뉴가 많고 한국인을 위한 김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과일, 쿠키, 빵 등 다양한 메뉴도 즐길 수 있어요. 공연 관람하면서 디저트까지 맛보면 좋겠지요? 🙂 미리 먹을 음식들을 접시에 담아두면 공연에 집중할 수 있어서 더 좋답니다.

입장할 때 1인당 1개씩 주는 티켓을 BBQ 스테이션에 제출하면 스테이크와 새우를 받을 수 있어요. 즉석에서 구워져 따뜻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척할 수 없는 석양과 분위기

공연 전에 예쁜 석양을 감상해보세요. 이번 여행에서 투몬비치와 건비치 두 곳에서 그림 같은 선셋을 봤죠. 음료는 블루하와이와 망고마가리타(각 $13)를 주문했어요. 분위기에 딱 어울리더라고요.

화려한 괌 타오타오타씨 공연

식사가 마무리될 즈음에 공연이 시작됐어요. 약 60분 동안 공연을 하는데 음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지요. 큰 무대 규모만큼 많은 배우들이 나오더라고요. 라이브 음악 덕분에 현장감이 더 생생했어요.

화려한 춤과 노래에 점점 빠져들었어요. 슈퍼 VIP 자리에서 보니 집중이 더욱 잘되더라구요. 중간에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은 웃음 포인트가 많아 정말 재미있었어요. 지인이 무대에 나가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괌 타오타오타씨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불쇼입니다. 아슬아슬한 동작에 긴장하게 되고 동작이 끝날 때마다 박수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공연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엔딩 시간이 되었어요. 마지막에는 배우들과의 댄스, 포토타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매우 좋아하더군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번 괌 디너쇼, 가족과 함께 하는 괌 여행코스로 꼭 추천하고 싶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 메뉴와 멋진 원주민 쇼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