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 룸서비스와 한식당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야무진입니다.
지난번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보낸 디럭스 스위트룸을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룸서비스와 조식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식당 안내
도보 1분 거리에는 한옥마을과 여러 식당, 카페가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옥마을 한양에서 불고기를 맛보고 저녁에는 룸서비스와 치킨 배달을 시켜 먹었어요 ㅎㅎㅎ
아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정보예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2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디럭스 스위트룸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디럭스 스위트룸에는 거실 1개, 침실 2개가 있으며 침대는 큰 침실에만 있어요. 미니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즐겨보세요!
룸서비스
룸서비스 시간은 11:30부터 21:30까지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대로 선택해 보세요.
- 패밀리 세트: 참전복 갈비탕, 새우볶음밥, 해물파전 – 74,000원
- LA갈비구이 – 36,300원
- 궁중불고기떡볶이 – 22,000원
음식을 주문 후 한 시간 정도 지나 도착했어요. LA갈비구이는 달콤 짭조름해서 맛있더라고요. 새우볶음밥은 무난한 맛이었고, 궁중떡볶이는 소스가 많이 달았는데 떡이 불어서 아쉬웠어요. 해물파전도 기대보다 덜 했어요.
다음 날 조식을 먹을 때 서비스 조사를 했는데, 체크아웃할 때 개선 의사를 밝히셨어요. 얼마 전 지인이 다녀왔는데 조금 나아졌더라고요.
조식
다음 날 아침, 한식당 수라에서 조식을 먹었어요. 식당 가는 길에 처마가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조식은 한식 반상, 양식 반상, 키즈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한식 반상
궁중효갱 정식이 나왔어요. 4가지 기본 찬과 함께 버섯 불고기, 생선구이, 궁중 효종갱, 밥, 재래김이 제공되었어요. 전복이 들어간 효종갱이 맛있었고, 룸서비스에서 맛본 갈비탕과 유사했어요.
양식 반상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크로아상, 토스트, 피칸파이, 팡오레장, 소시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구운 야채, 샐러드, 계란 요리, 과일, 요거트가 나왔어요. 맛있게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었답니다.
결론
이번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식사 후기는 룸서비스보다 조식이 더 괜찮았어요. 서비스와 시설이 좋은 한옥 호텔에서의 호캉스를 추천드려요!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