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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글쓰기 비법
나는 귀인 채널 이후 1년간 끝없이 나에게 하나의 질문을 했습니다.
대체 나는 특별하지도 않은데, 왜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까요? 머리도 좋은게 아닌데 차별화가 뭐였을까요? 이걸 알아내야만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결정적인 원인은 글쓰기 연습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글쓰기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안된다고요? 당신의 지능이 높다면 이 글이 100만원 혹은 1000만원 이상의 가치를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클래스101 70강 중 한 강에서 다룰법한 내용인데,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재밌는 일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워렌버핏은 어린 한 남자와 앉아 있었습니다.
37세에 35조 자산을 갖게 된 에어비앤비 창업자에게 비결이 뭐냐고 물었죠.
에어비앤비 창업자 체스키는 대답했습니다.
기업의 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글쓰기와 연설입니다. 그것이 경영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1순위로 중요한, 글쓰기 잘하는 법’
오늘 글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데 1순위로 중요한, 글쓰기 잘하는 법’을 말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자만이겠지만, 나는 글쓰기에 매우 자신이 있습니다. 참고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문학적 글쓰기는 못합니다. 하지만 돈이 되는 글쓰기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중에 하나라고 자신합니다.
모든 사업을 글 하나로 모두 이뤄냈습니다. 마케팅 없이, 블로그 글 하나만으로 2년 전에 월매출 1억을 넘게 찍었죠. 야무진마케팅 또한 글실력 하나로 런칭하자마자 순항을 시작했어요. 나머지 사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자본 창업의 경우, 매출이 거의 그대로 순이익으로 남게 되는데요,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글쓰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이 글을 여기까지 읽은 것도 나의 기술 때문일 겁니다. 대부분의 글은 열자마자 90% 이상 이탈되죠. 하지만 이 글은 대부분이 읽고 있을 텐데, 그 비결을 하나하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기이론
글이나 유튜브는 동기를 줘야 합니다. 글을 잘 못쓰거나 실패하는 유튜브 영상의 경우, 초반 부분에서 hooking이 약합니다. 초반에 어떻게든 이 글을 끝까지 읽을 만한 동기를 줘야만 합니다.
조회수가 잘 안 나오는 유튜브 영상들의 공통점은, 영상 초반에 ‘영상을 볼 가치’를 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공에 대해 떠드는 영상인데, 본인의 소개나 권위를 아무것도 넣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 사람은 뭔데 떠들어?’ 하며 곧바로 이탈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연애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전문가라는 것을 밝히거나 이 글을 끝까지 읽었을 때 독자에게 어떤 이로움이 될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합니다. 단순히 ‘도움이 될겁니다’ ‘이 글을 보면 성공합니다’라는 식의 추상어는 쓰지 말아야 합니다.
첫 문단의 중요성
글을 잘 쓰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첫 문장은 차원이 다릅니다. 첫 문단에서 상대방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면, 그 글은 아무리 길게 써도 그 누구도 읽지 않습니다.
- 무자본으로 일요일 하루만에 창업하여 경제적 자유 얻기
- 귀인 마지막 편에서 언급된 ‘무자본 창업’
이 글은 무자본 창업 관련 글입니다. 사람들은 사실 무자본 창업 하면 너무 어려운 것, 나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영업이라 생각해서 읽지 않거나 이탈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동기를 줘야 합니다.
블로그 글 첫 문장
이 글을 읽고 당신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무자본 창업이 쉽다고? 믿기지 않겠지만 글을 다 읽으면 ‘왜 내가 이 생각을 못 했지?’라고 생각하게 될 거라 확신합니다. 사업이나 창업이 전문가만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저는 디자인을 1도 할 수 없고,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 먹으면 1-2개월 내에 ‘로고 디자인 회사’ ‘홈페이지 제작 회사’를 만들 수 있고 매출을 천만원 이상 낼 자신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은 첫 문단에서 바로 이탈합니다. 이 글의 첫 문단은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내가 왜 이 글을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누군가를 화나게 하거나 어그로를 끄는 단어도 ‘동기이론’에 따라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 글보다는, 누군가를 발끈하게 만들어서 끝까지 읽게 하는 것이 낫습니다.
예시 2) 이번 글 첫 부분
이 글에서 많은 동기를 심어주었습니다. 뭔데 이렇게 자신 있어? 지능이 높은 사람만 가치를 느낀다니? 나는 느낄 수 있을 거야. 1000만원 이상 가치 한다고? 속는 셈치고 읽어보자. 재밌는 일화에서 대부호 3인방의 스토리를 첨가합니다.
사실 글쓰기와 유튜브나 ‘잘 되는 것’은 같은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매출 10억을 만들어준 책이라는 제목과 함께, 그냥 시작하자마자 좋은 빌딩과 비싸보이는 양복을 입고 영상을 찍었다면? 사람들은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완 다른 세상의 이야기야’ ‘학벌이 좋을거야’라고 생각하며 곧바로 이탈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기의 추론
동기를 추론해야 합니다. 본인이 그냥 쓰고 싶다고 쓰는 게 아니라, 쓸 글의 주제가 있다면 ‘동기’에 대해 추론하고 이를 변호해야 합니다.
문단나누기
인간의 뇌는 언어를 볼 때 ‘문단별’로 인지합니다. 사람은 글을 인식할 때, 단어와 글자로 이미지를 인식하거나 정보를 습득하는 게 아니라, 뇌는 문단 한 덩어리를 인식하여 ‘뇌 도서관’에 넣습니다. 만약 한 문단에 2-3개의 주제를 넣어버리면, 뇌는 정리를 못하고 딴생각을 하게 되고 글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문단 나누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글을 더 잘 씁니다. 성공한 사업가들은 대부분 문장이 깔끔하고 문단 나누기를 잘합니다. 반대로 아이디어가 별로이거나 제대로 된 제안이 아닌 메일은 대부분 문단 나누기를 못합니다. 문단 나누기는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게 아니라, 문단마다 한 주제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문장이 절대 길어지지 않게 하라
글을 잘 쓰는 방법 중 하나는 문장을 무조건 짧게 끊는 것입니다. 길어지게 되면 술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고, 뇌에서 인지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본인이 쓰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긴 글을 쓰게 되면 뇌는 지루해져서 더 이상 읽기 싫어지게 됩니다.
이를 연습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으면서 ’25자 이상’의 문장은 가능한 줄이는 겁니다. 몇 번 해보면 쉽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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