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야무진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남이섬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네 번째 다녀오는 남이섬인데 갈 때마다 좋았던 거 같아요.

남이섬의 계절별 매력

여름에 세 번, 가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단풍으로 섬 전체가 노란색인 풍경도 예쁘지만 초록초록 여름 풍경이 참 좋더라고요.

그늘이 많아서 덥지 않게 다닐 수 있어서도 좋아요.

남이섬 입장료 안내

여기서 남이섬 입장료, 배시간표, 즐길거리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 일반: 13,000원
• 중고등학생, 70세 이상: 10,000원
• 특별우대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7,000원
• 짚와이어: 44,000원 (입장료 포함)

짚와이어 한 번도 안 타봤는데 다음에 남이섬 가면 도전해볼까 봐요!

남이섬 배시간표

• 운항 시간: 7:30~21:40
• 운항 시간은 5~6분 정도 소요돼요.
• 배 1층, 2층에 앉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배 운항 간격은 시간마다 다르니 위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남이섬 즐길거리

남이섬 입구는 예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 좋더라고요. 안쪽에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추천드려요.

• 송파은행나무길
• 전나무길
• 메타쉐쿼이아길

엘리시안 폭포정원 폭포 소리도 참 좋네요.

남이섬의 다양한 시설

남이섬 관광 안내소에는 가이드 맵 등이 비치되어 있어요. 유모차, 휠체어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수유실과 드레스룸도 있으니 이용 전 참고하세요~

나미숍, 레스토랑, 매점이 한곳에 모여 있어요. 레스토랑은 보통 9시 4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답니다.

남이섬의 특별 체험

남이섬 여행에서 추천하는 스토리 투어버스(7,000원)는 미니 버스를 타고 20분간 섬 외곽을 다닐 수 있어요. 남이섬 이야기를 들으면서 둘러볼 수 있어요.

트리고(TreeGo)는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짚라인 등 코스를 다니는 체험장이에요. 어른, 아이가 도전하는 코스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체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