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야무진이에요. 이번 연휴에 전라남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수에 기차로 다녀오면서 전라도 여행지를 여러 곳 여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다녀오게 되었네요. 구례, 순천, 여수의 알찬 국내 1박 2일 여행 일정을 소개해드릴게요!

1. 구례

교통수단으로 기차와 택시, 비행기를 이용했어요.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구례구역까지 2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 조용한 대나무숲길을 산책하고 귀여운 강아지와도 만났어요. 맛있는 다슬기 수제비를 구례 섬진강 다슬기 식당에서 먹었답니다.
• 윤스테이 촬영지 쌍산재
• 입장료 10,000원에 한옥체험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가을에 조금 덥긴 했지만, 촬영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좋았어요.
• 근처 라플라타 카페에서 섬진강 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2. 순천

무궁화호를 타고 순천으로 이동했어요. 순천역에서 가까운 브라운도트 호텔에서 숙박을 했고, 택시로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방문했답니다.

• 낙안읍성 민속마을
• 아쉽게도 볼거리가 많지 않았지만, 벌교꼬막정식을 즐겼어요.
• 순천만 국가정원
• 지도 보고 다닐 곳을 정해서 돌아다녔어요. 스카이큐브 모노레일을 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하며 갈대밭에서 예쁜 사진도 찍었어요.

3. 여수

KTX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했어요. 여수아쿠아플라넷, 해상케이블카, 이순신광장을 방문했어요.

• 여수 아쿠아플라넷
• 실내 장소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어요.
• 여수 해상케이블카
• 투명한 바닥의 크리스탈 캐빈을 왕복으로 타보세요. 여수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 이순신광장
• 이순신버거를 맛보고 역사적인 분위기도 느꼈습니다.

돌아올 때는 여수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왔어요. 항공권 비용은 60,400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