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무진이에요!

오늘은 괌 여행 중 맛있게 먹었던 괌 철판요리를 소개할게요. 지난 가족여행에서 불쇼와 함께 즐겼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점심 식사 장소로 들렀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데판야끼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잖아요.

괌 조이너스 레스토랑

위치: Tumon Sands Plaza, 1082 Pale San Vitores Rd, Barrigada, 96913 괌

영업시간: 매일 11:00~14:00, 17:30~21:00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투몬샌즈플라자에는 예전엔 구찌 등 명품 매장이 많았지만, 현재는 많이 줄어들어서 명품 쇼핑은 T갤러리아에서 즐기시면 되겠어요.

메뉴 및 예약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면 세팅된 자리로 바로 안내받을 수 있어요. 테이블은 만석이었거든요. 한국어 메뉴판도 있어서 매우 편리해요. 데판야끼 세트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데판야끼 메뉴

• A세트($32.5): 등심스테이크, 닭고기, 새우 베이컨 말이, 야채구이, 샐러드, 밥, 된장국
• 추가 음료: $7

저는 A세트를 주문했는데 요리사분이 직접 야채를 구워 주셨어요. 마늘 후레이크가 별미였어요. 이어서 나온 새우 베이컨 말이와 닭고기도 맛있었답니다. 밥과 된장국 조합도 괜찮죠?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불쇼와 맛있는 철판요리

중간에 화려한 불쇼도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거예요. 괌 가족여행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식사 장소로 딱이죠. 등심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으로 부드럽고 육즙이 넘쳤어요. 철판요리의 장점은 즉석에서 따끈하게 맛볼 수 있는 거죠. 연어 좋아하는 분들은 B세트를 선택해보세요. A와 B세트가 인기 메뉴에요.

포장 서비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해요. 직원에게 요청하면 포장 용기에 담아줍니다. 괌 4인가족 여행 중 배부르게 먹고 남은 음식도 싸와서 또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이나 저녁식사 시간에 예약 없이 방문하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여행 전 꼭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