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한옥카페 서울근교 드리우니 후기








서울근교 한옥카페 드리우니 – 가족들과 함께하는 강화도 여행

서울근교 한옥카페 드리우니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인천 강화도 여행에서 먹기만 한 거 같아요 ㅎㅎㅎ 맛있는 식사하고 후식 먹으러 카페도 들러야죠.

지금까지 강화도 카페 4곳 정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한옥 스타일로 꾸며진 카페로 다녀왔어요.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으로 전통 분위기에서 전통차를 맛보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드리우니는 어른은 물론 아이와 다녀오기에도 좋네요.

카페 인테리어와 맛볼 수 있는 음료와 디저트 종류 확인해 보세요 🙂

드리우니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06
한옥카페 드리우니

영업시간: 11:00 ~ 20:00 (라스트오더 19:00)

드리우니는 강화도 온수리에 위치한 한옥카페예요.

카페 앞에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자리가 부족할 때는 근처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카페 분위기 및 인테리어

넓은 마당을 가진 강화도 한옥카페예요. 마당 한쪽에서는 항아리를 볼 수 있어요. 요즘 잘 볼 수 없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날씨 좋은 날에 야외 분위기도 좋겠어요! 전 날에 눈이 왔는지 봄 강화도 여행에 눈을 보고 왔네요 ㅎㅎ

입구에 화장실이 바로 있어서 당황했는데 깔끔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여있어요. 전통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내부는 ㄱ자로 좁으면서도 긴 구조로 되어있어요. 테이블은 2인석부터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좌석까지 있네요. 좌식 자리도 3개 정도 되더라고요. 평소 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옥 느낌이 더 느껴져 앉고 싶었는데 인기 자리로 앉을 수가 없었어요 ㅠ

아무래도 창가 자리가 가장 명당이죠! 주차장이 보이는 뷰보다 산이 보이는 자리가 더 좋을 거 같아서 입구 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드리우니 메뉴

  • 커피: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모카 6,500원
  • 전통차: 레몬차 6,500원, 생강대추차 8,000원
  • 디저트: 카스테라 찹쌀경단 6,000원 (일일 30개 한정)

강화도 드리우니 메뉴로 커피, 홈메이드 차, 논 커피가 있고 시그니처 메뉴인 대추차, 생강차도 있어요. 디저트는 3가지가 있는데 카스테라 찹쌀경단으로 주문했어요. 경단은 일일 30개 한정으로 만날 수 있어요!

네 명이 커피, 음료 4가지에 디저트로 경단을 맛봤어요. 음료 개수에 맞게 미니 약과가 나오네요. 약과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레몬차를 마셨는데 진하고 적당히 달달하네요.

평소 카페에서 레몬차 많이 마시는 편인데 강화도 한옥카페에서 맛본 레몬차는 수제로 더 깊은 맛이 느껴져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의 픽 생강대추차 카스테라 찹쌀경단이 2개 같이 나오더라고요~ 엄마가 맛있다고 해서 조금 맛봤는데 생강대추 향이 가득 느껴지면서 건강한 맛이 났어요. 단맛이 있어서 어린이 입맛인 저도 먹기 좋았던 거 같아요.

홈메이드 디저트 카스테라 찹쌀경단

강화도 드리우니 홈메이드 디저트 카스테라 찹쌀경단이에요. 경단 위에 카스테라가 뿌려져있어요. 떡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카스테라도 부드러워서 사르르 녹아요 *_* 메뉴들이 예쁘게 나와서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도 좋네요 ㅎㅎ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나 야외 좌석에 앉아도 좋을 거 같아요.

강화도 한옥카페 따뜻한 날에는 마당에 잔디가 있어 초록초록 예쁘더라고요~! 동생이 알아보고 다녀왔는데 커피, 음료도 맛있고 특히 찹쌀경단이 맛있어서 좋았어요 🙂 괜찮은 서울근교 한옥카페 찾는 분들 맛은 물론 인테리어, 경치까지 챙긴 드리우니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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